개인편의점 선두주자 씨스페이스, 부르심 편의점배달서비스 본격 개시



 프랜차이즈 및 개인편의점 브랜드 ‘씨스페이스(C•SPACE)’는 지난 4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씨스페이스 금천부르심점’을 시작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씨스페이스가 사용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부르심’은 씨스페이스의 관계사인 (주)부르심리테일이 제공한다. 씨스페이스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씨스페이시스는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 3월 편의점 배달대행 서비스 플랫폼사인 (주)부르심리테일을 인수한 바 있다.

씨스페이스의 ‘부르심’ 편의점 배달 서비스는 가장 대중적인 모바일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톡을 매개로 한다. ‘편의점심부름 부르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지에서 ‘주문하기’를 눌러 간단한 회원가입절차 진행 후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GPS(위치확인시스템)를 기반으로 반경 약 1.5km 내 위치한 경우 해당 매장과 바로 연결되며 주문 가능한 상품이 조회된다. 주문을 넣으면 배달원이 점포에서 물건을 수령해 원하는 장소로 배달해 준다.

대부분의 배달업체가 최소주문금액을 두는 것과 달리, ‘부르심’ 편의점 배달 서비스는 500ml 생수 하나를 시켜도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료는 2,000원으로, 현재 타 편의점 배달 비용이 회당 평균 3,000원임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주문 가능 상품은 컵라면, 삼각김밥 같은 식품류와 생리대, 우산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1,000여 종이며, 앞으로 주문 가능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편의점 상품 배달’이라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기 위해 신규 회원 첫 주문 시 무료이용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픈 특가 100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편의점심부름 부르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씨스페이스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접근성이 뛰어난 카카오톡을 활용해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편의점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부르심’ 편의점 배달 플랫폼은 씨스페이스뿐 아니라 다른 개인편의점 브랜드와 순수 개인편의점에도 도입이 가능하다. 씨스페이스 관계자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을 공유해 개인편의점 배달 시장을 넓힘과 더불어 업계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씨스페이스의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